조성현 대령
<이 대통령 "한번 만나고 싶었다"…장군 특진도 마다한 '참군인' 대령>
- 이재명 대통령이 12·3 비상계엄 당시 국회 진입 지연 조치로 알려진 조성현 대령을 직접 만나 격려했다.
- 28일 이 대통령은 SNS에 "조 대령에 대한 조기 특진을 검토했지만, 본인이 정식 진급 시기 전 특진하는 것을 사양해 장군 진급을 시키지 못했다"며 관련 경위를 밝혔다.
- 이어 "조 대령은 국민의 군인으로서 당연히 해야 할 일을 한 것이라며 특진을 수용하지 않겠다는 의사를 밝힌 것으로 안다"며 "국가와 국민에 대한 그의 충정을 존중해 진급시키지 못했으므로 국민 여러분의 넓은 이해를 바란다"고 전했다.
- 또 "진정한 참군인 조 대령을 응원하고 기억해 주기를 바란다"고 덧붙였다.
- 조 대령은 12·3 비상계엄 당시 수도방위사령부 제1경비단장으로 근무하며 휘하 병력에 서강대교를 넘지 말라는 지시를 내려 계엄군의 국회 진입을 지연시킨 인물로 알려졌다.
- 이 대통령은 같은 날 서울 용산구 국방부에서 전군 주요 지휘관 회의를 주재한 뒤 지휘통제실을 찾아 조 대령과 직접 대면했다.
- 현장에서 조 대령과 악수를 나눈 이 대통령은 "한번 보고 싶었다"고 말하며 격려했다.
✒️ 김별 기자
📸 청와대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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